[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20일까지 모집한다.

대학부속 평생교육원은 지역민들에게 전문자격증 취득 기회를 마련하기 총 14개 강좌를 마련했다.

운영프로그램은 △와인소믈리에 △국민안전지도사 2급 △행복하고 건강한 스피치 △브런치&플레이팅 과정 △방과후 아동지도사 △로봇코딩지도사 강의 등이 진행된다.

또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후악선도형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1·2급 △실버인지 원예지도사 △맞춤형 화장품 조제관리사 △통계마스터 과정 등이 마련됐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강좌의 경우 학습비와 재료비 등을 별도로 부담해야 된다.

평생교육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 안정화시기를 반영해 개강일을 확정한 뒤, 신청자들 대상으로 강의진행여부를 공지할 방침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직업능력 강화와 문화예술분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전문적인 정보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220-5278)로 하면 된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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