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충주 남산로타리클럽이 8일 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2000매를 충주시에 기탁했다.(사진)

자총 충주시지회도 이날 육군 112연대 2대대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삼겹살과 사과를 전달하고 군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부대는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대구‧경북지역 경증환자가 입소했을 당시 제독차량을 이용해 시설 주변을 소독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같은 날 뉴앙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가구 2곳을 찾아 코로나19 극복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금가면 잠병리 태고사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해 달라며 금가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곳곳에서 나눔 행렬이 이어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