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신봉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주서부소방서)

[동양일보 신우식 기자]8일 낮 12시 30분께 흥덕구 신봉동의 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고물상 야적장에 파지를 쌓아놓은 곳에서 화재가 시작돼, 파지 200t, 집게차 2대와 인접한 자동차공업사의 자동차검사장 25㎡를 태워 4600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1시간 10분 만인 오후 1시 40분께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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