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예산군 이용붕 부군수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신뢰받는 섬김 행정과 현장행정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

이 부군수는 지난 1월 취임사를 통해 “황선봉 군수의 군정 철학과 군민의 뜻을 잘 살펴 신뢰받는 섬김 행정과 발로 뛰는 현장행정으로 예산군이 충남의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수시로 현장을 방문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업무 추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서별 소통을 강조하고 역량을 결집시켜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에 신속 대처함으로써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조정자로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또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저소득층, 운수업체 등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지원 추경예산편성과 조례 제정 등이 신속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군의회와 집행부 간의 원활한 소통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1년부터 2040년까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에 우리군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군의 신산업 분야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사업, 문화관광 분야 등 핵심 사업을 발굴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용붕 부군수는 “예산군은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충남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대, 내포보부상촌 등 새로운 관광자원을 통한 전국적인 관광도시 부상, 수소혁신클러스터, 미래자동차 부품 특화단지 등 미래 신산업 연계 등 어느 해 보다 역동적이고 급격한 환경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예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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