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대전시가 올해 지역1300세대에 미니 태양광 설치를 지원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은 325W급 이상 태양광 설치비 72만원 중 85%인 61만2000원이다.

시민들은 10만8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말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기료 때문에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아파트 경비실에도 미니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업 범위를 넓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원하지 않았던 아파트 경비실도 취약지구로 판단해 미니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며 "경비실 전기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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