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갑 민주당 후보, 청년 종합지원 10대공약 발표

[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9일 원도심 내 청년특화거리조성, 청년일자리 활성화, 청년신혼부부 지원 등 청년 종합지원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복 후보는 “원도심의 장미마을과 싸전지역에 청년특화거리를 조성하겠다” 며 △원도심 행복주택 300세대 공급 △청년 창업·문화예술 공간 마련 △청년특화상점 등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복 후보는 또 청년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순천향대 캠퍼스 첨단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통한 지역인재 채용 확대 △아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의 확대를 제시했다.

이외에도 복 후보는 “△주택금융 지원확대 △어린이집 부모부담보육료 폐지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 대폭 인상 △청년세대 통신비 절감을 위한 공공 WIFI 확대 △영농정착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 지원 확대 △산업단지 내 청년전용 벤처·창업인큐베이터 조성 △국가장학금 확대 및 학자금대출 부담 완화 등 더불어민주당의 주요 청년공약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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