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코로나19 관련 공단 각종 증명서 발급 시 공단을 방문하지 않고 “쉽고 빠르게” 발급하는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단 방문으로 인한 전염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고,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한 만큼 국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단 제증명이 필요한 경우 가급적 지사 방문을 자제하고, 발급 방법 안내문을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관기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전‧충남‧충북‧세종 164개 지방자치단체(시‧군‧구, 읍‧면‧동)를 비롯하여 대전충청지역본부 관할 영세사업자 및 소상공인 2만2552개소와 금융기관 531개소를 대상으로 공단 홈페이지 및 M건강보험 모바일 앱, 무인민원 발급기, 정부24, 건강보험 EDI서비스(사업장)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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