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현(더불어민주당.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종촌·아름·고운동 상가 일원에서‘세종 1번지, 변화된 1생활권을 약속합니다’ 라는 주제의 1생활권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강준현(더불어민주당.세종을)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종촌·아름·고운동 상가 일원에서‘세종 1번지, 변화된 1생활권을 약속합니다’ 라는 주제의 1생활권 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

강준현 후보는 이날 ▲공공기관 유치 ▲1생활권 준BRT 광역버스‧보조BRT 신설 ▲BRT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생활권 버스’ 도입 ▲법 개정을 통한 부동산 규제지역 조정 및 핀셋 해제 등 교통과 부동산 정책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특히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세종시 세수 감소에도 영향을 미치는 부동산의 거래 활성화 등을 통한 세수 확보에도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이어 ▲(어린이)안전환경종합센터 구축 ▲북측 유휴부지 생태체험장 등 주민휴식공간 조성 ▲소아청소년(어린이)전문병원 신설 ▲제천뜰근린공원의 축제와 휴식이 머무는 공원화 ▲세종국제고 2025년 이후 ‘국제화 중점 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육성 ▲아트 콤플렉스(아트빌리지+창작아케이드) 조성 추진 등 교육·의료와 문화 공간 조성에 대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 가운데 안전환경종합센터 구축과 관련, 재난 중심의 국내 안전체험관에서 벗어나 어린이 등 시민들의 생활안전교육을 위한 안전종합체험관을 구축하는데 신경쓰겠다고 역설했다.

이는 안전 관련 기술 및 제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R&D(연구개발)·평가·인증 지원센터 역할을 병행하면서 VR(가상) 체험공간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세종시의 유아·어린이 인구유입을 꾀하겠다는 구상(안)을 담고 있다.

강 후보는 “제 삶은 지금도 세종시와 함께 발전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갈고 닦아야 할 세종시의 앞날이 많이 남아 있어 세종 토박이로서 끝까지 세종시를 책임지고 일해 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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