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창작작품 페스티벌 제작지원 공모

지난해 ‘충북 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에 선정돼 발표회를 가진 아쟁연주가 윤지훈씨의 무대 전경.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충북 젊은 작가 창작작품 페스티벌-작품 제작지원 공모’가 진행된다.

충북민예총(이사장 이동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젊은 작가들이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창작예술의 기회를 부여하고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40세 미만(서예는 만45세 미만)으로 충북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개인 예술가이며,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풍물, 사진, 서예, 춤, 무예, 국악 및 전통예술 등이다. 총 3명에게 약 300만원을 지원하고 5월 1일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은 충북민예총 홈페이지(www.cbart.or.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cbart@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5월 중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자와 지원 금액이 결정되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개별 통지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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