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셔스 게임즈 개발 ‘스위트 모스터:벽돌깨기’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이 개발한 게임이 세계 70개국에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으로 소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입주기업인 ㈜딜리셔스 게임즈(대표 이현진)가 개발한 ‘스위트 몬스터:벽돌깨기’가 지난 10일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글 피처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상단에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으로 선정됐음을 뜻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의 평가와 게임의 완성도, 기술력, 재미 등의 검증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면 세계 70개국에 약 1주일간 게임이 노출되면서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어 게임사들이 경쟁적으로 노리는 자리다.

‘스위트 몬스터:벽돌깨기’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2019 충북 특화게임 제작지원 사업’의 선정 과제 중 하나였다. 국내 중소기업이 출시한 ‘스위트 몬스터’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한 디펜스 게임(몰려오는 몬스터를 막아내는 것을 핵심 요소로 삼는 게임 장르)이다.

게임모드는 ‘클래식’, ‘100볼’, ‘스테이지’3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고, 이 가운데 ‘스테이지’ 모드는 구간마다 보스전을 배치해 지루함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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