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충주발전에 모든 것 바치겠다”

미래통합당 충주 이종배 국회의원 당선자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21대 총선 충주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이종배(62‧사진) 후보가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이 당선인은 “지난 6년 성과를 보고 또다시 저를 믿고 맡겨 주신 충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시 국회로 보내주신 것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이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시민 공복 역할을 충실히 하는 ‘섬김의 정치’와 정당과 진영 울타리를 넘어 ‘화합의 정치’와 공약을 반드시 지키는 ‘믿음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당선인은 △서충주신도시 미래신산업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일자리 1만5천개 창출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선정과 상급종합병원 유치 △우량기업‧국가·공공기관 30개 유치 △국립충주박물관 조기 건립 △온천지역 관광 활성화 등 총 82개 공약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은 행정안전부 2차관 출신으로 충주시장을 역임한 뒤 현재 재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예결위 간사와 미래통합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 중책을 맡고 있다. 총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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