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국회의원 당선자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당선자는 15일 “천안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천안갑의 불균형과 불평등을 바로잡고 동부 6개 면의 경제 지도를 새롭게 바꾸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맨'으로 불리는 문 당선자는 “천안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지역민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문 당선자는 천안시민과 약속한 세 가지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첫째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봉사하는 정치를 하겠다, 둘째 천안 동부 6개 읍면과 원도심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 셋째는 새로운 성장동력과 확실한 지원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피력했다.

핵심공약으로 △로벌 창업투자 전문기관인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 천안 동부 유치 △원예특구지정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산업단지 조성 △천안 동부 역사문화 둘레길 리모델링 △코로나 위기 극복 지역화폐 확대 발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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