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의회 의원 보궐선거 제9선거구(어진‧도담동) 개표 결과 이순열 후보(50.사진.더불어민주당)가 당선됐다.

이순열 당선인은 세종시 출범 초기인 6년 전 세종시로 전입한 이후, 세종시 교통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 활동과 마을학교 등 지역 공동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정치인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특히 이 당선인은 최근까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숨쉬는 세종위원회 위원장과 대전 세종연구원 운영위원, 시민주권회의 시민안전분과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당선인은 “대전-세종 도시철도 연장과 ITX 정부청사역 유치, 도담‧어진 상가 활성화는 물론,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 및 세종형 영유아 보육 시스템 정착 등 시민 복리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고 실현하는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는 이순열 당선인을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고, 62회 정례회에 대비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준비사항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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