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부서 20건에 대한 당면사항 보고 받고 토론 등 논의 진행

당진시의회 4월 의원출무일 운영

[동양일보 이은성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김기재)는 4월 의원출무일을 17일에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김기재 의장은 모두발언에서“코로나19로 인한 민생과 직결된 시급한 당면사항과 지역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출무일을 운영하게 됐다”면서“시의회는 이번 의원출무일을 통해 당진시를 위한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논의와 함께 집행부와 소통하며 당진시민들을 위한 최선의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기획예산담당관 소관의 당진시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외 1건 △감사법무담당관 소관의 당진시 부조리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 △사회복지과 소관의 송악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여성가족과 소관의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경제에너지과 소관의 당진시생활임금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정책과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기업지원과 소관의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추진계획 보고 외 2건 △도로과 소관의 도로 기부채납 처리계획 보고 외 1건 △수도과 소관의 「코로나 19」관련 상수도요금 감면 외 1건 △자치행정과 소관의 당진시 이·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 △세무과 소관의 당진시 시세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농업정책과 소관의 충남도 농어민수당 지원조례제정 후 추진상황 보고 외 1건 △기술보급과 소관의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쌀품질관리실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개부서 20건이다.

당진시의회는 시의원들이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 청취와 함께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효율적인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당진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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