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처리 및 18개소 현장방문 계획

홍성군의회 임시회 개회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26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7일간의 일정으로 군정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 및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22일에는 임시회 개회와 함께 회기결정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결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별 의원 발의 3건, 집행부 발의 8건 등 총 11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이어 23~ 27일까지 3일 간에 걸쳐 군정 주요 사업장과 생활민원 현장 18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후, 지적사항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의한 각종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헌수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요 사업 추진상황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는 등 의정활동에 꼭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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