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충남문화재단과 대전가정법원 업무협약 체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재)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은 20일 대전가정법원에서 2020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일환으로 대전가정법원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가족의 기능 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문화재단 김현식 대표이사와 대전가정법원 방승만 법원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부터 사회적, 문화적 취약계층의 위기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심성을 순화하고, 사람과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협약을 통해 ‘2020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위기청소년들의 가족관계를 개선함으로써 재비행을 방지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창달 등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가족의 기능 회복을 추구하게 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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