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1㎡당 200원, 공연장은 시간과 장르 따라 상이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이 문화제조창 내 전시‧공연장에 대해 오는 5월 11일까지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에 들어간다.

대관 대상은 문화제조창 3층 갤러리 8실(405㎡ 1개, 730㎡ 1개, 3,000㎡ 1개, 개별실 4개/평수 상이 ,야외 270㎡ 1개)과 5층의 공연장 1개(561㎡, 311석)다.

대관료는 갤러리가 1㎡당 200원이며 공연장은 대관 시간(오전‧오후‧야간)과 장르에 따라 다르다.

또 하절기(6월 16일~9월 15일)와 동절기(11월 16일~3월 15일)에는 냉방비와 난방비가 각각 가산된다.

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이용 시간은 갤러리가 오전 10시~오후 7시, 공연장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다.

단, 정기휴관일인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 공예관 기획 전시 기간에는 대관할 수 없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제조창 운영 중단으로 일부 상반기 정기대관 전시 및 공연들이 하반기로 조정됨에 따라 우선 대관된 일정들도 있어 신청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청은 전국의 문화예술단체나 작가 누구나 가능하며, 청주지역 작가와 단체는 우선한다.

대관 신청은 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홈페이지 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승인여부는 심의를 거쳐 5월 22일 공지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전화(☏043-268-0255)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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