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현충사관리소(소장 김재일)와 5월 1일부터 3일까지 현충사 주차장에서 자동차극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자동차극장은 아산시와 현충사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따른 국민들의 지친 심신을 응원하고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현충사 자동차 극장은 △5월 1일 애니메이션 ‘알라딘’과 ‘엑시트’(액션, 코메디) △5월 2일 ‘코코’(애니메이션, 모험)와 ‘가장 보통의 연애’(로맨스) △ 5월 3일 ‘명량’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 티켓 예매는 문화장터(http://asiamunhwa.com/) 홈페이지를 통해 편당 100대의 차량이 선착순으로 사전 예매되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손소독과 발열체크 진행 후 입장할 수 있다.

아산시와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이번 자동차극장 운영 외에도 띄엄띄엄 문화예술공연, 현충사 달빛아래축제, 야간개방 확대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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