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음성군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32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특히 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가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6755억원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군의 당초 예산액은 6173억원으로, 제1회 추경안은 이보다 582억원이 증가했다.

따라서 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를 이날부터 3일간 열기로 했다. 회기동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도 심의할 예정이다.

조천희 군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이라는 공동의 과제에 신속히 대응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회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가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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