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호수도서관, 북 큐레이션 운영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코로나19로 ‘방콕’이 생활화된 요즘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독서, 일명 ‘혼독’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2일 ‘혼독에 읽을 만한 도서’ 북 큐레이션을 시작했다.

북 큐레이션이란 ‘북(Book)’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를 사서들이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하는 것을 말한다.

오창호수도서관의 이번 북 큐레이션은 ‘슬기로운 집콕 생활’, ‘고난과 치유의 도서’, ‘전염병과 인간의 삶’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슬기로운 집콕 생활’ 추천 도서는 <끌림>, <맛 보장 가정식 레시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고난과 치유의 도서’로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연금술사>, <의사 윤한덕>, ‘전염병과 인간의 삶’ 추천 도서는 <눈먼 자들의 도시>, <바이러스 폭풍의 시대>, <인간의 흑역사> 등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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