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승룡 기자]옥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장령산 자연휴양림과 향수 호수길을 23일부터 개방한다.

군은 국내 ‘코로나19’ 확산이 감소 추이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결정했다. 이에 장령산 휴양림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끝나는 다음달 6일부터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중단되었던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통제기간동안 휴양림 재개장과 향수 호수길 사용에 대한 문의가 많아 공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옥천 박승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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