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국공예관 역사문화상설전 온라인 개막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청주시한국공예관이 역사문화상설전 ‘불꽃, 봄꽃이 되어 다시 피어나리-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으로’를 온라인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과거 지역 경제의 한 축이었던 연초제조창 시절부터 문화로 새롭게 태어난 문화제조창 시대까지 제조창의 역사를 되짚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연초제조창에서 실제 사용했던 기계, 옷, 기록물 등이 전시되고 연초제조창에서 근무했던 여성 근로자의 사진과 인터뷰를 통해 그 시대 여성 근로자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연초제조창 시대’, ‘연초제조창 여성 기획전’, ‘비엔날레 시대’, ‘문화제조창C 시대’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예관 공식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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