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보은군과 영동군은 관내 미취업 청년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코로나 19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해당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평균부과액 기준으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선정 예정 인원은보은 60명,영동 105명이며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가구소득이 낮은 순에서 미취업 기간이 긴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 1인당 1회에 한해 30만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수급자,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고용노동부 실업급여·구직활동지원금·구직촉진수당 참여자, 타 시도 청년수당 등 유사사업에 동일 기간 내 중복 참여중인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방문, 우편 및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세부자격요건과 소득기준, 필요서류 등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보은 임재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