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여성 창업아카데미‧창업경진대회 개최

[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 여성 창업아카데미와 창업경진대회가 올해도 권역별(청주‧제천‧영동)로 개최된다.

충북도와 충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충북광역센터)는 27일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회의실에서 ‘2020 충북 여성창업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사진)

이날 회의는 충북도 주관부서와 청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충북시민재단 사회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등 도내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여성창업지원사업 소개와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 충북 여성 창업아카데미와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2017년과 2019년에 개최한 충북 여성 창업아카데미와 창업경진대회는 신규직원 고용, 매출신장, 타 기관 창업지원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여성 창업아카데미에는 140명이 참가했고 경진대회는 28명이 출전, 1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에게는 맞춤 멘토링, 사업화지원 등이 이뤄졌다.

충북광역센터 관계자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성공적인 창업자가 되기 위한 발판인 ‘충북 여성 창업 아카데미 및 경진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일정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www.cbwoman.or.kr)를 통해 게시된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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