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는 28일 5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최충진(사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환경개선 사업 △위생업소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식품위생 관리와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 등이다.

또 지원대상 선정 및 사업정산 등을 심의하기 위한 위생업소지원심의위원회 설치에 관한 사항도 담았다.

조례는 위생업소의 환경개선과 위생수준 향상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최충진 의원은 “위생업소의 환경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등으로 시민 편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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