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편의증진과 정주여건 개선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군이 올해 주민 교통 편의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48억원을 들여 도로망 확충사업에 나선다.

군은 올해 군도, 농어촌도로 5개 노선 총 6.6km 개설을 목표로 28억원, 도시계획도로 9개 노선 1.6km 개설에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도개설사업으로, 갈티~세촌간(1.5km) 군도는 현재 공정률 94.7%로 올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며, 북암~신정 간(0.95km) 군도는 상반기 착공하고 수정~금굴간(2.2km) 군도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으로, 송평리 농어촌도로(0.48km)는 올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며, 동정~차정간(1.0km) 농어촌도로는 올 상반기 착공한다.

또한 군은 읍내 도시계획도로 일부를 차량과 보행자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

보은군 안전건설과장은 “관내 각종 도로사업 및 군도, 농어촌도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 추진시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장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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