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당경로당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166억원(국비 97억원 포함)을 들여 운천신봉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7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돼 2018년 12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고시를 하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가 최근 운천동 소재 연당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이어 신정경로당 신축공사, 흥덕로 일대 역사 문화가로 조성, 구루물아지트 신축, 구루물주차장 조성 등을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지를 주제로 지역 정체성 확립과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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