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등 사과 주요 병해충방제 기술, 심도 있고 체계적으로 수록

충북농기원, '과수 화상병 및 사과 병해충 방제 체계' 책자 발간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 농업기술원과 충북사과산학연협력단은 ‘과수화상병 및 사과 병해충 방제 체계’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과수화상병과 사과 병해충 방제 체계를 담았다.

지난해 도내 북부지역에서 발생된 과수화상병을 심도 있게 분석한 백서를 요약해 수록했다.

사과의 주요 병 방제 방법과 과도한 농약 살포에 따른 살균제 저항성이 생기는 원리 등을 실었다.

해충의 경우 발생 생태와 관리 대책, 문제 해충의 방제 요점 등을 담아 농가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송용섭 도 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술토론 등 집합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책자를 통해 병해충 방제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발간했다”며 “이 책자에 수록된 기술을 잘 활용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자”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간 한 책자는 충북도내 각 시군센터에서 배부 받거나,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ares.chungbuk.kr) 자료실의 e-book 서비스에 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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