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6일~ 10월 부여 관내 전체 학교급식종사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근막이완ㆍ스트레칭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은 코로나1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다, 전문강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해 폼롤러를 활용한 근막이완 및 스트레칭 방법 등을 직접 따라 하면서 실습하는 방법으로 31회 진행된다.

이는 학교급식종사자가 근막이완 스트레칭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함으로써 근로자 스스로 보건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작, 부적절한 작업자세 등의 요인에 의해 목, 어깨, 허리, 팔ㆍ다리의 신경 등 주변 신체조직 등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윤학중 교육장은 "학교급식소에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 및 현대화급식기구비 지원, 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여 박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