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이명수 의원(아산 갑)이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출마를 철회했다.

이 의원은 6일 “총선참패로 부터 당을 새롭게 수습하고 수도권과 중도층으로 표심을 확장해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역할을 위해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었다” 며 “그러나 자신의 부족함과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늘 원내대표 출마의사를 철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 “새롭게 당선될 원내대표는 당원의 뜻을 잘 받들어 당을 새롭게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 며 “당의 중진으로서 당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4.15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하며, 미래통합당 중진으로서 앞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