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우식 기자]청주청원경찰서는 6일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A(여·60)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6시께 자택에서 남편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공무원인 B씨는 복부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가정 폭력 사건이며,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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