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드림스타트는 7일 코로나19로 실내 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어메이징박스’를 전달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진천군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로 실내 위주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어메이징박스’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군에서 직접 마련한 어메이징 박스는 영양제, 발목줄넘기, 아동도서 등으로 구성된 건강관리와 교육 키트로, 총 185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5월의 산타클로스가 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는 담당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어메이징 박스를 전달하며 아동들의 건강과 위생상태, 온라인학습, 돌봄현황 등도 함께 살폈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신규 확진자 발생이 눈에 띄게 줄었지만 아이들이 등교 전까지 집에서 건강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어메이이징 박스’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올바른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진천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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