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지원 없이 자발적 참여… 관심과 애정↑

홍성군 금마면 평리마을 가꾸기 '구슬땀'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홍성군 금마면 평리마을(이장 이장호) 주민 15명은 지난 5,6일 이틀간 마을 길목에 화단을 조성하며 마을 가꾸기에 앞장섰다.

평리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15명의 주민들은 마을의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직접 해바라기 꽃을 구매해 국도21호선 분기점에서 금마면행정복지센터까지 약 1.6km이어진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하고, 해바라기 모종을 이식했다. 주민들은 내 손으로 직접 가꾸는 마을에 한층 더 애정을 보이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금마면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지는 길목에 식재된 해바라기는 이르면 올 여름 개화시기인 8-9월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면은 전했다.

이장호 평리마을 이장은 “바쁜 농사철 시기에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인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감사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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