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13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국민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의 전 과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제시하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국민과의 소통․확산의 창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은 1년의 임기 동안 회의 참여와 온라인·누리소통망(SNS) 채널을 이용해 ▲국민의 여론 및 개선 아이디어 제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발굴·심사 ▲홍보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 7일 동안이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성별,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국민생각함 ‘행복청 적극행정 국민참여단 모집’ 게시글(www.epeople.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적극행정 국민참여단을 통해 행복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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