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증평군의회가 154회 임시회를 11일 개회한다.

오는 18일까지 개회하는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증평군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12일 조례안 등 일반의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심사에 이어, 13~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0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가 예정돼 있다.

18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장천배 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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