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으뜸봉사자는 바로 나!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는 11일 음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5월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신문숙(여·70)씨, 단체 음성군자율방범대연합회(대표 유진철)를 선정·시상했다.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신씨는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해 하모니카 공연 활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과 수해복구 활동,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면 마스크 제작 및 전달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음성군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역 치안 유지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야간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공원 환경정화 활동, 지역축제 및 행사장 교통 안전지도 활동 등 살기 좋은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옥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구슬땀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두가 고생하신 만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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