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내 질의응답 게시판 등 누적 자료 활용

공주대학교가 빅데이터 활용 기법으로 학생들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공주대는 홈페이지 내 질의응답 게시판, 열린광장에 게시된 누적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대학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의 열린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

이 정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학생들과 보다 가깝게 접근하고 소통하면서 캠퍼스 생활의 만족도 등을 높이는 공주대만의 특색 있는 열린 제도이다.

공주대는 학생들의 학교 관련 질의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한 답변 창구로 대표 홈페이지 내 온라인 게시판의 졸업생 의견과 제안, 불편사항 등에 빅데이터 분석 정책화하여 대학발전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처 관계자는 “이 방식을 통해 학생과 구성원들이 교육수요자 만족도를 높여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과 예측 가능한 행정서비스 실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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