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가 ‘3D프린팅 맞춤형 제품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충북지역 수송기계 소재부품과 의료기기 산업 소규모 기업, 중소기업에서 신제품 개발 시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사전 제작부터 모든 공정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지원하게 된다.

현재 많은 기업은 신제품 개발 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기존 제조공정으로 제작이 힘들거나 시간 소요가 많은 시제품 제작의 경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센터는 기업에서 제품화를 위해 필요로 하는 기획과 3D 모델링, 시제품제작, 해석, 후가공 등 전주기 서비스를 지원해 기술력이 필요한 영세기업과 중소기업 제품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 신청과 관련, 문의는 센터(☏849-1483)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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