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빈 광혜원농협 조합장이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농협 최고 명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동양일보 김성호 기자]임장빈 광혜원농협 조합장이 지난 11일 열린 농협중앙회 ‘비전2025’선포식 자리에서 2017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농협 최고 명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전국 1200여 농·축협 조합장 가운데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사업성과, 경영능력, 리더십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는 게 농협측의 설명이다.

임 조합장은 조합원 소득향상과 매년 영농자재 지원(수도작 50%,원예용 40%보조)농자재 반값 현실화, 산물벼 전량수매와 고사리 작목반 지원 등 지역농협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임 조합장은 “조합원의 농협사업에 대한 협력과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고 겸손해 한 뒤“앞으로도 내실있는 투명 경영으로 조합원 복지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진천 김성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