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충북도민중앙회가 충북 출신 21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축하모임을 개최한다.

축하모임은 오는 6월 18일 낮 12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열린다. 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외에도 이시종 충북지사, 중앙부처 주요 인사, 직능단체장, 충복도민회중앙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도민회는 이날 참석자를 대상으로 ‘충북발전 기여를 다짐하는 서명식’도 진행할 계획이다.

초청된 당선자는 충북 지역구 국회의원 8명과 타지역에서 당선된 충북 출신이거나 연고지를 둔 국회의원 10명이다.

충북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5선), 도종환(청주 흥덕·3선), 정정순(청주 상당·초선), 이장섭(청주 서원·초선), 임호선(증평·진천·음성·초선) 당선자가 초청됐다.

미래통합당은 이종배(충주·3선),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3선), 엄태영(제천·단양·초선) 당선자가 초청됐다.

충북 출신이나 연고를 가진 타지역 당선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서울 구로갑·4선, 충주), 박범계(대전 서구을·3선, 영동), 한정애(서울 강서병·3선, 단양), 부친 고향이 청주인 조정식(시흥을·5선), 부인 고향이 괴산인 박홍근(서울 중랑을·3선) 당선자가, 미래통합당은 하태경(부산 해운대갑·3선, 영동), 최춘식(포천·가평·초선, 단양), 부친 고향이 음성인 권영세(서울 용산·4선) ,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윤창현(서울시립대 교수, 초선, 청주) 당선자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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