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미나 기자]충북여성재단은 1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0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에 선정된 소모임을 대상으로 약정식과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도내 풀뿌리 여성소모임 8곳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0 충북 풀뿌리 여성소모임 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한 교육과 참여 소모임의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성인지감수성 교육이 진행됐다.

각 소모임들은 이행협약서에 협약하고 지역의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사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각 소모임의 사업 내용은 공동육아 프로그램과 전통놀이체험을 통한 지역활동가 교육, 청년들의 풋살 소모임, 여성주의 영화 감상 및 토론 등이다.

사업기간은 6~9월로 10월 중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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