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자)은 11일부터 5일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보은위(Wee)센터 사업을 알리기 위해 아웃리치 홍보활동에 나섰다.

아웃리치란 나가서(Out) 다가가다(Reach)는 뜻으로 외부로 나가 보은위(Wee)센터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말한다.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으로 행정기관을 방문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1곳의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을 방문하여, 보은위(Wee)센터 홍보용품(손소독제110개)과 홍보리플릿을 행정기관에 배부하고 있다.

또한 보은군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손소독제 200개와 홍보리플릿을 전달하면서 보은위(Wee)센터 상담서비스 신청방법은 물론 아동학대신고의무자 제도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정보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박인자 교육장은 “아동학대예방 및 보은위(Wee)센터 아웃리치 홍보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심리지원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유익한 정보를 얻고 상담서비스도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보은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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