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사전 접수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세종시가 오는 25일 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기증한 신간 어린이도서 1000권과 시민 기증도서를 교환하는 ‘어린이 책 교환 행사’를 개최한다.

책 교환을 위해서는 다른 어린이와 공유하고 싶거나 평소 아끼는 책을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교환권으로 바꿔 행사 당일 시청 앞 야외광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1인 총 2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며, 사전에 22일까지 공공도서관에서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 직접 가져와서 교환할 수도 있다.

부대 행사로는 △위로와 힘을 주는 책 속 문장을 공유하는 ‘마음토닥 한 문장 장독대’ 운영 △심리 치유의 시민 추천도서를 나누는 ‘마음토닥 서가’ 운영 △과월호 어린이잡지 무료 배포 등이 진행된다.

‘마음토닥 한 문장 장독대’ 및 ‘마음토닥 서가’ 참여를 위해서도 사전에 오는 22일까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시민들에게는 도서교환권 1매가 증정된다.

이번 행사내용과 자세한 참여방법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