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의 코로나19 확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은에서도 20대 A씨가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 보건소는 A씨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18일까지 자가격리 중이다.

A씨와 접촉한 가족 3명도 검사를 했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외 이태원으로 쇼핑을 다녀온 B씨도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은군 보건소는 2일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 방문자 및 접촉자와 6~8일 청주 현대백화점 방문자를 찾는다는 안내문자를 9일 발송한 바 있다.

이기간 동안 보은애서 청주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주민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임재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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