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주에 거주하는 A(여·35)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발열·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15일 지역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사결과 A씨는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 조사 중이다.

A씨는 청주에서 발생한 15번째 환자다. 현재까지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57명이다. 신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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