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생활쓰레기 처리 민간위탁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청주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40일간 광역소각시설 1호기를 정기점검한다.

시는 이 기간 소각시설 24시간 가동에 따른 시설물 고장과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폐열보일러 수관 및 화격자 교체 등을 점검한다.

환경부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 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2호기에서 처리하고, 일부는 민간 위탁한다.

시는 광역소각시설 정기점검에 따라 연간 민간위탁 비용으로 수십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역소각시설의 수명연장을 위해 상·하반기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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