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한범덕(사진)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및 비상경제대책 추진 보고회를 주재하고 "최근 감염원으로 확인된 노래연습장 등을 대상으로 방역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4개 구청 점검반을 가동해 주 1회 이상 마이크 커버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지만 최근 이태원클럽발 확산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방역은 모든일에 우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관한 정부의 세부 지침이 확정되는 대로 적극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라며 "18일부터 시작되는 43개 읍면동 신청 접수도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라"고 덧붙였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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