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원들이 코로나 19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첼린지'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서산시의회는 15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52회 임시회를 열고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 기간 1조959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2개 조례안 등 모두 39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 시작에 앞서 장갑순 의원과 이수의 의원이 각각 중장기 가뭄 대비 종합대책 마련과 대산공단 내 스티렌모노버(SM) 저장량의 정확한 조사를 촉구하는 5분 발언을 했다. SM은 스티로폼, 플라스틱, 합성고무 제조 원료다.

임재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추경안 등 심도 있게 처리해야 할 안건이 많다"며 "이번 추경에서 8400만원의 국외출장 여비를 반납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항상 시민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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