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03명 비대면 서비스 받아, 타시군 벤치마킹

제천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비대면 금연클리닉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금연지원서비스 물품키트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제천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비대면 금연클리닉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흡연자 603명이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았다.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은 시민들은 “전화로 금연상담 후 차에서 바로 보조제를 받아갈 수 있어 시간이 절약되고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천시보건소의 비대면 금연지원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며, 타 시군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한 운영방법 등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의 코로나19 면역력 강화,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금연환경 조성 등 금연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지원해 금연 실천율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천 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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