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0가구 발굴, 오는 12월까지 청소와 소독 실시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수원)가 지역의 위생·청결 사각지대에 있는 20가구를 발굴해 오는 12월까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오수원)가 지역의 위생·청결 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해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다.

2020년 단양군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당초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사업추진이 잠정 중단됐다.

협의체는 코로나19가 안정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13~14일 지역 2가구에 대해 청소와 소독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 20가구를 발굴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수원 회장은 “주변에 위기가구가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면 언제든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043-423-9065)로 연락을 주길 바란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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